광주 남구에서도 택배 사칭 범죄 예방으로 ‘안심 보관함 서비스’ 확대 실시

기사입력 2019.12.12 13:13 조회수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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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지난 2016년 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선을 보인 ‘안심 택배 보관함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남구는 얼마 전 “홀로 사는 여성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남구청 본청과 사직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 안심택배 보관함을 마련하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남구는 전국적으로 방문 택배를 가장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되어 1인 가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택배 물건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주민참여 예산 사업비 투입해 남구청 종합민원실 입구와 사직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심 택배 보관함을 설치했습니다.

 

안심 택배 보관함 서비스는 이용자가 물건을 받을 장소로 안심 택배 보관함이 설치된 주소를 입력하면 택배 배송 업체에서 해당 택배 보관함에 전달해 주는 방식이어서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택배가 도착하면 배송 일시와 인증번호를 이용자 휴대전화로 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택배 보관함에서 물품을 찾을 수 있어 1인 가구 주민들이나 맞벌이를 하는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2016년 11월 하순에 첫 서비스를 시작한 월산동 행정복지센터 안심 택배 보관함의 경우 올해 10월까지 이용 누적 건수가 5,1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심 택배 보관함은 남구 주민이라면 어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용 보관함인 점을 감안해 48시간 이내에 배송된 물품을 찾아가야 한답니다.

 

남구 관계자는 “월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남구청 종합민원실과 사직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심 택배 보관함이 추가로 설치됨에 따라 관내 더 많은 주민들이 더 나은 여건에서 택배 물품을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장현정 기자 jhj1909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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